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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은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출연한다.
권력에 대한 큰 야망을 품은 냉혹한 현직검사 '박찬걸' 역을 맡았다. '양강칠'(정우성)과는 어린시절부터 친구로, 강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서로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강칠을 비롯해 주변인물들과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는 갈등구조를 형성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
김준성은 22일 "좋은 배우들, 스태프와 함께 해 무척 기대되고, 훌륭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작전' 이후 할리우드 영화 '이노센스 블러드'를 촬영하는 등 해외에서 활동한 김준성은 최근 김태용 감독의 '만추'에서 탕웨이의 옛 연인으로도 나온 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쓴 작가 노희경과 '이 죽일 놈의 사랑' '아이리스' 등을 연출한 바 있는 김규태 PD가 호흡을 맞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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