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5.8%시청률 외박, 월화극 왕좌 저멀리…

KBS 2TV 월화극 '포세이돈'이 시청자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포세이돈'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5.8%를 기록, 전날 올린 7.0%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방송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7%대에 턱걸이 진입에 성공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하락해 5%대 민망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윤(이시영)은 자신의 실종된 아버지가 범죄조직과 연루됐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했다. 선우(최시원)는 그런 수윤의 곁을 지키며 애틋한 마음을 키워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8.2%를, MBC '계백'은 11.0%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