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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늘자 영국 신문에 실린 태연과 티파니'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K-POP의 주역으로 소개되며 게재된 기사가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게시자에 따르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신문은 '가판신문 중 가장 유명한 신문'으로 소개돼 있으며, 'K-pop crazy'라는 제목으로 한류 음악의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달 30일자에 실린 영국 가디언지 사진도 공개됐는데 한류를 주제로 다룬 기사에 소녀시대가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사진을 선택해 영국까지 넘나드는 소녀시대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국 앨범 발매로 국내 발매일을 연기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소녀시대의 미국 앨범 발매 결정으로, ‘더 보이즈(The boys)’의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일정을 전략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녀시대 3집 앨범 '더 보이스(The Boys)'는 당초 10월 5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미뤄지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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