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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현지에서 '바람에 실려' 촬영을 하다말고 갑자기 증발해 멤버들과 제작진들이 긴급회의에 들어가는 사태를 맞았다.
지상렬, 김영호, 이준혁 등은 임재범을 찾기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직접 수소문하며 찾아다녔지만 그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고.
임재범과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작곡가 하광훈조차 그의 행적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망연자실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예능 초보 김영호와 이준혁, 소울다이브 넋업샨은 임재범의 부재로 혹독한 예능 현실에 부딪혀야만 했다.
김영호는 B.O.B 밴드의 보컬을 대신 맡아 임재범의 빈자리를 메웠다.
과연 임재범은 어디로 간 것이며, 모습을 감춘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를 놀라게 한 임재범 증발 사건은 9일(
한편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 김영호, 이준혁, 소울다이브의 넋업샨과 작곡가 하광훈, 이호준 등이 미국을 횡단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음악을 소개하는 로드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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