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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첫 방송에서 이준혁은 '호랑이' 임재범 앞에서 어려워하면서도 할 말 다 하는 '비주얼' 담당 당돌한 막내로 출연 중이다. 다소 서먹하고 딱딱한 야수들의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준혁은 임재범 외 김영호, 지상렬, 이호준, 하광훈, 소울다이브 넋업샨 등과 미국 올로케 횡단을 하며 멤버들과 가까워지는 과정에서도 한국을 떠나온 지 한 달째가 되는 만큼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준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장님(임재범)은 바람같은 분이지만 깊고 순수하고 따뜻하신 분, 영호형은 정말 든든한 형님, 넋업샷은 편안한 친구, 그리고 매니저 종환이도 고맙다"며 현지 상황과 함께 애정을 전했다.
'‘바람에 실려'는 30일간 미국 대자연 속에서 만들어가는 뮤직로드 버라이어티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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