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31일 전역 "12월 초부터 아시아 투어"

신화출신 앤디가 10월 31일,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지난 2010년 1월 현역으로 입대 한 앤디는 국방홍보원에 배치돼 위문열차 무대, 국군방송 프로그램 MC와 각종 훈련 등을 받으며 군 복무에 임하였다.
또 이준기와 함께 사격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특등사수’로 뽑히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군 복무를 마치는 앤디는 아시아 지역의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전역 신고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앤디의 전역소식에 대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 공연에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다려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앤디는 오는 31일 오전 이준기, 이동건, 박효신, 이완 등 후임 연예병사들의 배웅 속에서 전역하며 당일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