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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그룹 클래지콰이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클래지(Clazzi)는 14일 솔로 신곡을 공개한다. 그동안 그룹 클래지콰이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이끌어 왔으나 언론과 방송 활동에서는 보컬을 담당하는 알렉스와 호란에게 자리를 내 주며 곡 작업에만 매진 하였던 클래지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 이 곡은 알렉스와 호란 대신 2AM의 임슬옹이 가창에 참여한다.
임슬옹은 최근 클래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이 사진 속에서 임슬옹은 뱀피 무늬의 슈트에 은색 립스틱을 바른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클래지의 솔로곡 뮤직비디오는 11월14일 온라인을 통해 발매되며, 12월에 솔로 정규 앨범이 발매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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