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대표는 지난달 ‘영화인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학년 엄소희(17) 양의 아버지다. 엄 대표는 다른 학생을 위해 본 재단에 다시 장학금을 기부했다.
엄 대표는 LJ필름에서 제작관리 업무로 영화 일을 시작해 ‘여행’(감독 배창호), ‘서울’(〃윤태용), ‘그녀에게’(〃김성호), ‘도가니’(〃황동혁) 등을 제작했다.
신영균 원로배우의 기부재산으로 올해 출범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회에 걸쳐 ‘영화인 자녀 장학
재단은 연말 ‘제1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엄 대표에게 감사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