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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는 남편 신동엽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김수미의 귀여운 복수혈전이 펼쳐졌습니다.
평소 ‘걸스걸스’의 오우희를 마음에 두고 있던 뱀파이어별의 왕자 뱀파리투스는 ‘제국의 아이들’ 희철이 오우희를 이상형으로 꼽자 이에 분개해 결국 신동엽을 찾아가 제국의 아이들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괴롭히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이에 남편 신동엽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부인 김수미는 뱀파리투스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들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면전에 몰래 방귀를 뀌거나 빨랫감 중 바지를 찾아내 가랑이를 찢어놓는 등 귀여운 복수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운데 찢어진 바지 사이로 보이는 꽃무늬 속옷 너무 충격적이다”,“자는 얼굴에 방귀 뀌다니 내 속이 다 시원하다”,“김수미와 신동엽은 볼수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의 아이들이 깜짝 출연해 더욱 팬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19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 신동엽과 김수미의 닭살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뱀파이어 아이돌’은 매주 월~금 9시 30분에 MBN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