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수의 연예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수영은 나가수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에 두 손을 들고 머지않아 경연무대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999년 ‘아이빌리브’(I believe)를 발표하며 데뷔 10년을 훌쩍 넘긴 이수영은 소녀같은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꾸준히 팬심을 이끌어왔다. 영화 파이란의 삽입곡 ‘스치듯 안녕’을 비롯해 ‘덩그러니’ ‘라라라’ ‘Goodbye my love’ ‘그리고 사랑해’ 등 히트곡만도 손에 헤아리기 힘들다.
그의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건 특유의 절절한 음색 때문.
현재 나가수 출연자들 중 이수영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분위기의 가수는 없다. 고음역대를 무리 없이 넘나드는 가창력과, 록발라드까지 시도했던 그간의 음악행보가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출연이 확정만 된다면, 나가수 초기 흥행에 크게
나가수는 25일 방송에서 역대 출연자들의 명곡을 선보이는 11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주 중간평가를 거쳐 새해 첫날 탈락자가 결정된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