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가수다` 가고 `나꼼수` 패러디 `나는하수다` 온다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가 코너를 정비, 야심차게 새해를 맞는다.
'웃고 또 웃고'의 히트 코너이자 대표 코너였던 '나도 가수다'는 23일 방송분을 끝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친다.
이날 '나도 가수다'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정재범(정성호 분), 천엽과 조간우(추대엽 분), 시비킴(김두영 분), 이소다와 옥수역(김세아 분), 방정현과 일순이(정명옥 분) 그리고 김경혹(유도균 분)과 개미(이지수 분) 등 그간 출연했던 모든 패러디 가수가 총출동한다.
'나도 가수다'의 뒤를 이을 새 코너 '나는 하수다'는 화제의 팟캐스트, 가카 헌정방송 '나는 꼼수다' 패러디 코너로 눈길을 끈다.
'나는 하수다'는 'MBC 헌정방송'이라는 타이틀 아래 신선한 구성과 요소들을 코너 곳곳에 집어넣어 '웃고 또 웃고'만의 시사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밤 12시3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