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영화 '귀천도'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최지우를 대신한 김성림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974년생으로 알려진 김성림은 최진실, 이경영 주연의 영화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통해 데뷔했으며, '귀천도' 캐스팅 당시 주목 받는 신예로 이름을 알렸으나 영화의 흥행 참패로 이후 스크린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사랑한다면' 등 몇몇 작품에 출연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 없이 연기 활동을 마감
한편 최지우는 26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귀천도'에서 하차하게 된 배경을 공개하며 "그만 두라는 말을 제대로 듣지도 못했다. 뒷마무리라도 상처받지 않도록 해줬으면 덜 서러웠을 거다"라며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영화 '귀천도' 포스터]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