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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얼굴을 입력했을 때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결과로, 멤버들 서로가 닮은 사람으로 지목돼 흥미를 자아냈다.
이승기의 얼굴은 은지원과 무려 81%, 김종민은 엄태웅과 56%의 닮은 꼴 수치를 나타냈으며 이수근은 강호동과 35% 정도 닮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전혀 다른 외모의 사람들이 묘하게 어울리면서, 얼굴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이 닮아 보인다.
닮은 꼴 수치보다 흥미로운 점은, 5년 여 동안 전국 명승고적을 누비며 고락을 함께해온 ‘1박2일’ 멤버들이 마치 형제나 부부처럼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한 데 모여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끈끈한 정을 쌓아왔다는 방증이다.
지난해 KBS ‘방송 연예대상’에서 이례적인 단체 대상을 수상한 멤
멤버 간 닮은 꼴 인증사진으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1박2일’은 2월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3회 분의 녹화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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