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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결혼한 배우 유선이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습니다.
12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선은 “연애를 공개할 생각이 없었기에 조용히 만났는데 그 때문에 남편이 그림자처럼 지내야 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유선은 연애하는 동안 남편이 먼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스스로 한 발 멀어지곤 했다며 “그 모습을 보며 짠해졌다.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백했습니다.
한편 유선은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전 10년간 교제했지만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습니다. 지난해 10년의 결실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