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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14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더 퍼스트 모먼트 위드 지성(The First Moment with Ji-Sung)’이라는 행사로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지성은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춤과 노래의 비중을 높여 행사를 준비했다. 윤도현의 ‘붉은 노을’을 비롯해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된 노래까지 선곡해 적극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지성이 공식적인 무대에서 춤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위해 지성은 지
팬미팅을 함께 준비한 관계자는 “지성에게 이런 새로운 모습이 숨어 있었다니 놀랍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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