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셀카 공개, 볼살 실종 야윈 얼굴 ‘안쓰러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부쩍 핼쑥해진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태연은 최근 자신의 SNS UFO타운의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며 새로운 셀카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태연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중절모, 독특한 디자인의 목걸이로 멋을 내고는 은은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뚜렷해진 이목구비에 이전보다 훨씬 갸름해진 턱선 등 살빠진 외모다.
태연은 지난 15일 홍콩에서 열린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 당시에도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선보이며 군살 하나 없는 젓가락 몸매로 화제를 모았었다. 아시아 전역을 오가는 한류 스타의 고된 스케줄 때문일까. 특유의 통통한 볼살을 실종한 채 야위어가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소녀시대는 다음달 12일 태국에서 ‘GIRLS GENERATION TOUR’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UFO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