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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짝’ 이혼남 이혼녀들의 ‘돌아온 싱글’ 특집에서 여자 1호가 앞뒤가 다른 남자 6호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1호는 남자 4호에게서 “남자 6호가 여자 1호와 커플이 되면 헬스트레이너를 붙여 10kg을 빼게 하겠다더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남자 6호에게서 완전히 돌아섰다.
여자 1호는 남자 6호를 만나 “뒤에서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정말 싫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자 남자 6호는 “외모에 대한 지적을 하지 않았다. 눈이 예쁘고 코도 예쁘다”며 변명했다.
카메라가 포착한 남자6호는 여자 1호가 없는 자리에서 “여자 1호는 나이도 어리고 얼굴도 귀여운데 살이 너무 쪘다. 나보다 허벅지가 더 굵다. 살을 한
여자 1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기분 나빴던 건 외모 지적”이라며 “본인은 얼마나 잘 생기셨기에, 가끔씩 툭툭 던지는 그런 이야기들이 싫다”고 남자6호에게서 마음이 완전히 떠났음을 알렸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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