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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은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작품 할 때마다 새로운 여배우와 사랑한다"며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김주혁은 "나처럼 노총각 배우들은 결혼하기도 힘든 것 같다. 작품 할 때마다 새로운 여배우랑 사랑을 하면 그 감정에 만족을 하니까 진짜 연애를 미루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주혁은 "그런데 '무신'은 8개월을 해야 하는데"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이달 중순 방송되는 MBC 드라마 '무신'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극중 고문씬을 위해 상의탈의를 감행한 김주혁은 "촬영 중 갑자기 탈의장면이 생겨 당황했다. 미리 알았으면 몸을 만들었을텐데 승마 연습만 하다 보니 뱃살이 흘러내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주혁은 이상형으로 "활동적이고 밝은 여성"을 꼽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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