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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이 정치권에 향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5일 방송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최효종은 '좋은 정당을 만드는 법'에 대해, "당 이름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바꾸면 된다"라며 풍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이제 당 이름을 바꿨으니 모두가 좋아하는 인물을 당대표로 영입하면 된다"라며 "인기 있는 이승기를 영입해 허당으로 하면 되고, 30~40대를 염두해 아이유를 대변인으로 하거나 먼 미래를 본다면 뽀로로를 영입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해지는 개그였다", "최효종을 국회로 보내자", "진정 국민과 함께하는 개그맨 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