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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이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0일 오전 최효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아찔한 소개팅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자신의 인기를 거품이 많은 카푸치노에 비유하며 “거품8에 커피2인데. 쉴 수 있나요? 자려다가 새 코너 짭니다. 커피 채워 놓겠습니다”라고 언급해 자신의 심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한 팬이 “저도 보는 내내 왜 그럴까 했어요. 재미를 위해서였다고 해도 시청자들이 안 좋게 봤으니 트위터라도 사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지적하자 최효종은 “싫지 않아요~제가 싫어서 그랬겠어
앞서 최효종은 지난 9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유인나에게 “팬이 아니라 관심이 없다. 나도 호불호가 있지 않느냐”라는 발언을 해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