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합성사진 범인, 잡고보니 경비원 '경악'

가수 장윤정의 합성 누드 사진 유포자가 검거됐습니다.

장윤정의 소속사측은 22일 “장윤정의 합성 누드 사진을 인터넷에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며 “A씨는 대전에 살고 있는 50대 경비원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장윤정 측은 합성 누드 사진에 대해 “100% 합성사진이라 대응할 것조차 없는 일로 여겼지만 최근 각종 공유사이트나 SNS를 통해 ‘장윤정’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이 확산돼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강력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 잡혔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기를”, “장윤정씨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