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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최종 성립됐다.
이는 오 아나운서가 지난달 14일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한 뒤 한 달만에 내려진 결정. 최종 조정 성립으로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방송 출연을 계기로 처음 만나 1년여 교제 끝 지난 2009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은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나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 수순을 밟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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