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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은 5일 경기도 평택시 KBS 2TV ‘적도의 남자’ 세트장에서 열린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늘(5일) 생일을 맞았다. 새벽 6시에 촬영이 끝날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배우인 이보영으로부터 신발 선물을 받았다. 굉장히 고맙다”고 덧붙였다.
주변에서 “좋겠다”며 부러움의 목소리가 쏟아지자 이보영은 민망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엄태웅의 생일을 맞아 현장에서는 깜짝 생일 파티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적도의 남자’가 첫 방송 이후 첫 2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엄태웅의 생일 날, 기자 간담회
이보영은 “현장 분위기가 좋아 굉장히 기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 밤을 세워가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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