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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킹 투하츠’에 금발머리 록커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는 미국 유학을 마치며 귀국하지만 경호원을 따돌리며 홍대 클럽으로 향했다.
재신(이윤지 분)을 놓친 시경(조정석 분)은 공주의 위치를 추적해 뒤따라갔고 관객 속에서 공주를 찾던 시경은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재신을 발견한다.
잠깐 넋이나간듯 재신을 바라보던 시경은 정신을 차리고 무대 위로 다가갔다.
노란 웨이브 가발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던 재신은 섹시한 춤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재신은 곧바로 시경의 제지를 받으며 끌려나오고 옷을 갈아입은 재신은 “막 입으면 거지고 차려입으면 공주야?”라며 카리스마 있는 공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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