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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 ‘이십덕후’가 등장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십덕후’ 엄중모 씨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케미 호무라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습니다.
엄 씨는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고 둘만의 공간에서 달콤한 신혼을 즐기기 위해 최근 부모님 집에서 분가했다.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는 “호무라와 영
엄 씨는 “캐릭터와 결혼은 말도 안된다”라는 진행자들의 만류에도 “아내를 먹여살리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고 5월에는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혀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