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유학 중이라는 이수만 큰 아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이 회장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한류 관련 특강을 했을 당시 이 군이 통역을 나섰을 때의 모습이다. 이 군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아버지의 강연을 통역하며 훤칠하고 똘똘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이 군은 현재 LA에 위치한 하버드 웨스크 레이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수만의 두 살 터울의 둘째 아들 역시 형과 같은 학교에 재학 중으로 확인 된 것.
1900년 개교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학교는 졸업생 35%가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며 입학 경쟁률만 5대 1이 넘는 명문 사립이다. 특히 이 고등학교는 등록금만 2만5천 달러, 우리돈 3천만원이 넘는다. 연 3천 달러 정도의 추가 비용 소요되며 신입생은 1천5백달러를 추가로 내야한다.
한편 이수만 역시 서울대 출신으로 연예계 최고 브레인 중 한 사람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