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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 ‘무한 애견 사랑, 강아지들한테 쓴 편지’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케 했다.
편지를 쓴 주인공은 군인으로 군 생활을 가족들에게 편지로 알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예삐’와 ‘꾸러기’라는 반려견들에게도 안부 인사를 잊지 않은 것.
제일 처음에 부모님과 동생에게 근황을 밝히던 이 군인은 마지막에 ‘왈왈, 멍멍멍’ ‘으르릉, 멍멍왈’이라며 인간이 알아들을 수 없는 개들의 언어(?)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참 반려견을 막 다루는 사람도 많은데. 차라리 보기 좋다.” “보면서 한참 웃었다. 강아지들 짖는 거 따라한 거 압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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