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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강은 부족한 학력, 경력 등에도 불구하고 부사장 염나리(임수향 분)의 추천으로 면접에 합격한다.
허나 태강은 입사 첫 날부터 지안의 애인으로 합격했다는 소문과 함께 낙하산이라는 꼬리표를 단다.
이후 회식자리에서 태강은 한 선배로부터 부사장 염나리에게 잘 보이면 회사생활이 편해진다는 조언을 듣고 귀가 솔깃해진다.
오지랖 넓은 태강은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염나리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신입사원인 줄 착각하고, 염나리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그 모습이 웃긴 염나리는 조용히 태강의 행동을 지켜본다. 갑자기 태
이 모습에 회사 사람들은 기겁을 하고, 노래가 중단되자 태강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뒤 염나리에게 90도 인사를 하며 사죄를 해 염나리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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