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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두 아이두’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카리스마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완전 무장해제 된 김선아의 모습을 비롯해 화제를 모았던 이장우의 여장 비하인드 컷 등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는 웃음이 빵 터진 황-태 커플의 모습과 카리스마를 무장해제한 애교만점 김선아, 나르시즘에 빠진듯한 표정으로 여장 분장 중인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상큼발랄하게 웃으며 깜찍한 브이를 날리고 있는 박건형과 김혜은, 대본을 끌어안고 셀카에 열중하는 임수향의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극중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녀지간으로 등장하는 김선아와 윤주상의 다정한 사진은 단 한 컷의 사진만으로도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 및 스태프 모두 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가고 있기 때문에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이들의 환상호흡이 생생하게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 10회에서는 밀실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던 김선아, 이장우가 각각 사장직을 포기하고 미국 유학 제의를 받는 상반된 행보를 보여 이들 커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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