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은 7일 방송된 ‘스타킹’의 ‘기적의 목청킹2’편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임태경과 함께 ‘엔들리스 러브’(Endless Love)를 선사한 그는 역시 천상의 목소리답게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소향은 CCM가수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 지난 2010년 3월 ‘스타킹’에 출연해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당시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불러 전율을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소향은 ‘나가수2’의 새로운 가수로 합류, 8일 방송되는 B조 경연 무대로 대중에 인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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