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의 캄보디아 우물 기증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5일 소녀시대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며 8개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제3세계 지원 단체인 ‘월드쉐어’의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9개의 사랑의 우물을 기증했습니다.
월드쉐어에 따르면 개별 팬클럽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회원들이 모금을 통해 기부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처럼 여덟 곳의 개별 팬클럽끼리 서로 연합하여 모금을 진행한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을 의미하는 9,999,999원의 후원금을 월드쉐어에 전달하고, 캄보디아 따께오주 뜨람칵군 따힘면 따므치마을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름을 따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9개의 우물 기증 후 나머지 금액은 현지 주민들의 생필품과 예방접종 등에 추가 사용될 계획으로 전해져 더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소녀시대',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더 보이즈(The Boys)' 등으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우뚝섰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