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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 측은 "총 11곡의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선곡 리스트 중 6곡의 노래들을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5집 이후 짙어진 정신의 심연과 삶의 본질적인 처절함 등 허클베리핀만의 깊이있는 철학적 묘사가 표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클베리핀의 클래식 세션 연주자는 플룻 연주자 황신규, 바이올린 연주자 최윤정과 임지영, 첼로에 한아름 등 총 4명이다.
이날 연주 되는 허클베리핀의 클래식 편곡 노래들 중에 눈에 뜨이는 곡들은 애절함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넘치는 3집 타이틀 곡 ‘올랭피오의 별’과 5집의 ‘까만 타이거’, ‘Too Young' 등 이다.
펜타포트에서 허클베리핀은 마지막 3일 째인 12일 일요일 오후 8시 10분 레이크사이드 메인 무대에서 1시간 동안 연주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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