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女배우와 욕하며 싸워" 정황 밝혀져!

배우 한채영이 중국 여배우 줘이엔과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한채영은 9일 웨이보를 통해 줘이엔에게 “엥? 이게 뭐야? 절대 아니다! 이 기사를 보고도 기분 나빠해야하는가? 줘이엔 너도 이런 기사에 기분 나빠하지마”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줘이엔은 한채영과 불화설이 보도되자 자신의 웨이보에 “누가 이런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쓸 권리를 줬냐. 이렇게 함부로 욕해도 되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한채영과 줘이젠이 가발을 사이에 두고 욕설까지 오갔다. 기자회견장에서도 일부러 거리를 유지하며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고 불화설이 보도돼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한채영의 소속사 측은 “해당 드라마에서는 가발을 쓰지도 않는데 어디서 이런 낭설이 새어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사실 두 배우는 매우 친한 사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