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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 스포츠 뉴스 순서에서 ‘체조요정 오늘은 코치’ 꼭지가 보도됐다. 손연재가 출연하는 ‘무한도전’ 녹화 현장 모습을 담은 것이다.
‘무한도전’ 손연재 출연은 지난 8월 방송된 ‘말하는 대로’ 특집 편에서 나온 벌칙 수행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5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손연재의 예능 출연이라 관심을 모았다.
뉴스에는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 및 손연재와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의 인터뷰가 담겼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유연성 대결에 나선 뒤 솔직한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손연재와 높은 인기의 예능 ‘무한도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성은 충분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뉴스에서 예능을 홍보하는 것이냐”며 눈총을 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귀요미” “이번 주 ‘무한도전’ 꼭 봐야겠다” 등 기대감을 보내는가 하면 “뉴스에서 ‘무한도전’ 손연재 출연 기사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당혹스러워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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