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 스틸은 옥황상제 역의 유승호, 염라대왕 역의 박준규, 저승사자 무영 역의 한정수가 함께 한 사진으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부드럽고 여유 있는 모습의 유승호는 화사하고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박준규와 한정수는 입에 바람을 넣고 볼 풍선을 만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