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소리바다 2위 `잔잔한 도발`

R&B 보컬그룹 소울스타(SoulstaR)의 신곡 ‘강남역 10번 출구가’ 온라인 음원차트 소리바다에 2위에 오르며 잔잔한 도발을 시도하고 있다.
나얼의 '바람기억', 싸이의 '강남스타일', 지드래곤의 '크레용' 등 쟁쟁한 곡들이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소울스타의 성적은 이례적이다.
헤어진 연인들과 재회를 바라는 노랫말이 담긴 ‘강남역 10번 출구’는 IU, 백지영, 거미, 지아 등 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최갑원과 작곡가 김진훈의 작품으로 기존의 소울스타(Soul star) 특유의 R&B 스타일과 다른 소프트한 포크 스타일의 곡이며 담백한 사운드에 얹혀진 심플한 피아노와 멜로디언 라인,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에 어우러진 소울스타(Soul star)의 하모니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소울풀한 감성을 최대한 절제하여 리너스들의 편안한 감성을 돕는다
‘강남역 10번 출구’를 시작으로 소울스타(Soul star) 는 매달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곡 제목에 걸맞게 9월 28일 강남대로 신논혁역에 위치한 ‘카페 도로시’에서 무료로 열리는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중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