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롯데 영프라자 명동점 커피츄 매장에 등장한 손담비는 세이브 더 칠드런 자선 행사의 일환인 Change the Future에 참여하기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손담비가 바리스타로 나선 이 날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Change the Future’는 세이브 더 칠드런의 프로그램으로 국내 빈곤 아동 성장 발달에 대한 지원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 날 직접 바리스타로 나선 손담비는 “좋은 일을 위해 나선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이런 뜻 깊은 행사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좋은 일 했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10년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후2년 만에 가수로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