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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와의 '성접대 스캔들'에 이어 중국 CCTV 앵커와의 '결혼설'로 곤혹을 치룬 중국 배우 장쯔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8일 중국의 여러 매체들은 장쯔이가 베이징대를 졸업한 신세대 앵커 사베이닝과 결혼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장쯔이와 사베이닝이 결혼대행업체를 비롯해 식을 올릴 호텔도 예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장쯔이는 8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식 장소랑 시간도 다 나왔나. 나에게도 청첩장 보내는 것 잊지 말라"며 "임신에, 7억 위안 성 접대 루머에, 결혼까지. 다음에는 또 뭔지... 사람
한편 장쯔이는 지난 5월에도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와의 성접대 스캔들에 "수양을 쌓은 사람도 참기 어려운 소문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