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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의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원더걸스는 자신들의 미국 싱글 ‘LIKE MONEY’(Feat. Akon)를 비롯해 스티비 원더, 스팅, 폴사이먼 등 월드스타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스티비 원더와 함께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를 함께 불렀으며, 공연 후반에는 스티비 원더 버전의 ‘Happy Birthday’를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원더걸스 멤버 유빈은 스티비 원더의 오래된 팬으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며 스티비 원더와 함께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화의 메시지’ 콘서트는 인도적 지원, 남녀평등, 인권, 평화 유지, 환경 친화적 개발 등 유엔이 기울이는 노력을 기념하는 무대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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