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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대마초 파문' 후 첫 공식석상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센스는 오는 10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리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개코, 슈프림팀의 사이먼디, 가수 자이언티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센스 본인의 앨범 활동 복귀는 아니지만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에 솔로곡으로 참여하는 등 인연이 깊어 쇼케이스 참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한편 이센스는 지난해 11월 2일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아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 3500원의 추징금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