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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를 주제로 진행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출을 시도했던 경험을 고백한 것.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가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험은 있지만 어머님은 모르신다”며 “가출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날이 춥고 배도 고파서 집 앞에 앉아 있다가 누나의 눈에 띄어 집으로 왔다”면서 “가출을 했지만 외출이 돼버렸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병만도 출연했다.
김병만은 불량청소년과 마주친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실제 경험은 없지만 상상은 해봤다”며 “우선 경찰에 신고를 하고 그 아이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끌겠다”는 현명한 대처법을 제시하는 등 활약했다.
한편 양요섭, 김병만 등이 출연한 JTBC ‘우리는 형사다’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