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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 앤디 콘서트 공연장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의 팬들이 쌀 260kg, 연탄 460장, 계란 300개 등을 보내왔다.
팬들이 보낸 쌀은 앤디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연탄은 4가구가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독거노인에게 보내진다. 계란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기부돼 영양결핍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신화 팬들의 선행은 2007년부터 줄곧 이어져왔다.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에 쌀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신화 10주년 콘서트, 2010년 김동완 팬미팅, 2011년 앤디 전역식 등을 통해
한편, 앤디는 지난 20일 토크콘서트를 통해 1년 만에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앤디의 진솔한 얘기와 신곡 공개, 생일 파티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앤디는 오는 3월 말 그룹 신화 15주년 콘서트와 새 앨범 발매로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