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측 "인도네시아 활동 중 국산차 고집"

지난해 11월 영화 ‘헬로우 굿바이’ 프로모션 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후 현지 열기로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루가 민간외교 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루 측은 "인도네시아 방문기간동안 사용하게 될 차량을 선택하는데 있어 국산차를 고집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된 모든 일정에 이 차량을 이용 중이다"고 밝혔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최초로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 음반의 완판, 영화 ‘헬로우 굿바이’ 티켓 연일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명 동원,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등 연일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루는 3월 9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고, 4월 20, 21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라팡안디 스터디움’ 축구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루의 단독 콘서트에는 에일리, 신보라, 배치기, 마이티마우스 쇼리 등이 특별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