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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은 30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근황을 전하며 “좋아하는 사람한테 배신을 당하면 실망감이 큰 것처럼 즐겁게 저를 봐줬던 분들이 저로 인해 큰 실망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성진은 “도박 파문 이후 많이 반성했다. 어머니와 누나한테 가장 미안했고, 아빠처럼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나 때문에 많이 속상해했다고 들었다”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진은 “누구한테 얘기는 안했지만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위기도 많았다. 그 때마다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텼다. 한 번은 배신할 수 있지만, 두
한편, 이성진은 그룹 NRG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주접’의 캐릭터로 예능에서 맹활약 했지만 2010년 사기 및 도박파문으로 방송계를 잠정 은퇴했다. 이후 2012년 대구로 내려와 음식점을 운영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