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쌀화환 200kg을 기부했습니다.
31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김범을 위해 DC김범갤러리 팬들이 스타미 쌀화환 200kg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쌀화환에는 ‘희선이가 구박하면 우리가 갚아주마’ ‘왜죠? 왜 내 남자가 아닌거죠? 하지만 우린 니여자’ 등의 재치있는 리본문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 200kg는 결식아동 166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김범이 지정한 나눔쌀은행으로 적립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범이 지정한 나눔쌀은행은 나눔스토어 쌀화환을 이용하는 기업 및 스타의 팬클럽이 쌀화환을 이용하면서 적립한 쌀로 운영되는 쌀 은행으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식인 쌀을 취약·소외계층에 무상지급, 혹은 빌려줌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착한은행입니다.
쌀 신청은 수혜자
한편 김범은 지난 해 6월 아프리카 아동의 날을 맞아 애장품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