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너무 잘 나가요‥16% 고지 돌파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7급 공무원’ 5회는 전국기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7급 공무원’이 지금까지 기록한 시청률 중 최고 기록이다.
‘7급 공무원’은 단 2회 만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수목극 왕좌를 평정했다. 이날 KBS 2TV ‘전우치’는 12.8%, SBS ‘대풍수’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7급 공무원’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7급 공무원’은 비밀 첩보 요원 남녀의 숨막히는 에피소드와 최강희, 주원 등의 호연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