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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아마가타는 2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아티스트로 MC스나이퍼를 꼽은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레이첼 아마가타는 "MC스나이퍼를 좋아한다.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그를 만났었고, 그의 엄청난 팬이다. 언젠가 합동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스나이퍼 사운드 측은 19일 "MC스나이퍼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자신의 팬이라는 소식을 공연 관계자로 부터 전해듣고 직접 그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쌓았다"며 "늘 바래왔던 콜라보며 언제든 함께 무대를 꾸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MC스나이퍼는 현재 자신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최근 그가 이끄는 스나이퍼사운드를 통해 이고밤을 제작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