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 (조규원 극본/ 표민수 김태훈 연출) 4회에는 유건(장혁)과 수연(이다해)의 격정적인 멜로신이 그려졌다.
유건은 남북회담에 참석한 북측 대표가 아이리스 요원 연화(임수향)에게 습격을 당한 것에 대한 책임으로 한 달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
전화위복이 된 것일까. 갑작스레 얻은 휴식으로 유건은 연인 수연과 함께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 기운을 놓칠세라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와 그간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애정을 확인, 격정적인 사랑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장혁과 이다해의 상체라인이 드러나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