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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토크대발견 '보물섬'에 출연해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챙겨먹는 게 있다"고 운을 떼고 "들기름이다. 매일아침 공복에 참기름 혹은 들기름 한 숟가락이면, 몸 안의 독소배출은 물론 변비 제거에도 좋아 건강에 효과 백배”라고 밝혔다. 또 "삼키기 전에 들기름으로 가글을 하게 되면 잇몸 건강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직접 들기름 병을 꺼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들기름을 맛 본 홍록기, 박상면 등은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먹을 만 한 것 같다"며 급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한의사 신동진 고수는 "들기름에는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양질의 기름을 먹는 방법으로 적극 추천할만하다. 우리 몸에 필요한 좋은 식품이다"라고 말해 의학적으로도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보물섬'에서는 10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 않는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박기준 할아버지가 출연해 무병장수의 3가지 놀라운 보물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보물섬'은 인생의 숨겨진 보물과 그에 얽힌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휴먼 토크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