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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백청강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가졌다.
수술 후 회복 과정을 거치느라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백청강은 340여 명의 팬들과 만나 감격을 드러냈다.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 위에 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이태권, 구자명 등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 동료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해 8월 직장에서 발견된 4cm 가량의 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월 2차 수술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